어머님 환갑을 맞아서 가족들끼리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이 짧더라고요.....
아름다운 바다를 실컷 구경하고 왔네요.
제일 아쉬운 것은 일마레펜션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던 거네요...
첫째날도 몇 군데 둘러보고 가니 거의 저녁이 다 되었고 그 다음날도 서둘러 오느라고 일찍 나오게 되었어요.
잠간이었지만 저녁과 아침 시간에 보았던 고요한 바다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남해에는 펜션이 정말 많더라고요....
독일마을에도 정말 많았는데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일마레 강추!!
바로 앞에 갯벌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션 시설은 다른 후기대로 정말 깨끗합니다.
물품들도 대충 싼 것으로 쓰지 않으셨더라고요...
암튼...더 머물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르고 싶네요..^^
What a beautiful place, Pension 'Il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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